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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60일 휴전 합의, 깨지기 쉬운 평화 지속될까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60일 휴전안이 미국과 프랑스 중재로 타결되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4시(GMT)부터 발효된 휴전으로 양측의 공습과 교전이 중단된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재무장을 막기 위해 레바논군 배치 후 점진적 철수를 약속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휴전이 적대 행위의 영구적 중단을 위한 것이라며 헤즈볼라의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와 미국이 협의해 이스라엘, 레바논과 오랜 기간 진행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