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50만 원씩 지급하는 소비쿠폰과 약 113만 명을 대상으로 한 부실채무 탕감 조치를 포함한 이번 추경안을 “국가 경제를 실험대 삼는 위험한 시도”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확장적 재정 운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린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이른바 ‘바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대규모 내각 개편을 단행하면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핵심 경제부처를 비롯한 8개 부처는 여전히 공석 상태다. 대통령실은 24일 추가 인선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후속 발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당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마무리된 이후 장관급 인선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청문회(24\\~25일) 이전에 내각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