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의 \'수호신\' 조현우가 코뼈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당한 불의의 부상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6일 김판곤 울산 감독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현우의 부상 경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감독은 \"조현우 선수의 부상은 코뼈 골절이다. 단순 골절이 아니라 약간 조각이 생긴 골절이라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
\'피겨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딛고 일어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안정적인 연기와 흔들림 없는 멘탈로 값진 성과를 일궈낸 차준환은 한국 피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3일 차준환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