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을 1-0으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결승골은 이라크의 간판 스트라이커 아이멘 후세인이 전반 31분에 넣었으며, 그는 지난달 갈비뼈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해 대표팀에 복귀한 상태다.이 경기로 이라크는 승점 7점을 기록하며 한국과 동률을 이루었지만, 한국이 골 득실 차에서 2점 앞서 B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두 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만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7일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안혜영을 2-0(16-1, 10-2)으로 이기며 국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김유진은 1회전 시작 10초 만에 머리 공격으로 3점을 선취한 뒤, 연속 머리 공격으로 12-0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2회전에서도 몸통 발차기를 허용했지만, 곧바로 장기인 찍어차기로 역전하며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