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법인 임대사업자의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법인 임대보증금 사고액과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잠재적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법인 임대보증금 사고액은 6795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개인신용평가 대상자 10명 중 3명이 최상위 등급을 받는 \'신용점수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금융당국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현재의 신용평가 시스템이 더는 개인의 상환 능력을 제대로 변별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인공지능(AI)과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착수하기로 했다.최근 금융위원회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 대상자의 28.6%가 950점 이상의 초고신용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