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24일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발견 비율이 각각 63.2%와 58.4%에 달해 발령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시행됐다.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동물 축사 등에서 발견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다.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 시 대부분은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그러
여름철 감자는 비타민 C, 칼륨, 인,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요리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감자를 손질할 때 종종 겉이 초록색으로 변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감자를 먹어도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 감자가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녹화\'라한다. 이 현상은 주로 감자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하며, 엽록소가 합성되어 감자가 초록색으로 변한다. 감자는 본래 땅속에서 자라며 줄기가 비대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