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풍자하는 각종 밈(meme)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 대통령의 발언과 사진을 합성해 만든 풍자물은 국내를 넘어 해외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네티즌들은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과 사진을 이용해 \'웃픈\' 풍자를 쏟아내고 있다. \'술자리 발언\' 논란 당시 사진에 \"뭐? 내가 계엄을 선포했어?\"라는 자막을 입히거나, 김건희 여사와의 사진에 \"\'나 사랑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대들이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과거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강조했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권력 사유화와 민주주의 훼손을 비판했으며, 서울여대 학생들도 비상계엄 명령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계엄령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