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전통적 최우방인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참여 제안을 사실상 거절하기로 하면서 양국 간의 균열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막대한 가입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여 가능성 등이 영국의 불참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구상에 대해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왔으나, 내부적으로는 이미 거절 방침을 굳힌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지정학적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현지시간) 국제 시장에서 금값은 온스당 4689.39달러까지 2% 급등했으며, 은값 역시 4%나 폭등하며 94.08달러를 기록,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 가격 폭등은 그린란드를 둘러싼 양측의 날 선 대립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사건의 발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발표한 새로운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