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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9일 개막한다

미국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천147야드)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는 2023년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나,198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면서 대회 명칭이 바꼈다. 새 타이틀 스폰서인 코그니전트로, 5월에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도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대회에는 2020년 챔피언 임성재와 함께 김주형, 이경훈, 안병훈, 김성현까지 한국 선수 5명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올해 1월 더센트리 공동 5위가 최고의 성적이다.

 

한편, PGA 투어를 시작으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발스파 챔피언십까지 계속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 스윙'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