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리자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인과 만나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 외교’를 펼쳤다.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 두 여사는 딱딱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개인적 유대감을 쌓으며 양국 관계의 온기를 더했다.두 여사는 한국전쟁 당시 필리핀의 파병 결정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공유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파병을 결정한 엘피디오 퀴리노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영빈관 객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 사선의 경계에 머물던 우리 국민과 동포들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는 안도 섞인 소식이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타국적 동포 등 약 140명이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이집트로 무사히 대피를 마쳤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이뤄진 긴박한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