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공천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공개적으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할 일이 많다\"며 하 수석의 역할에 선을 그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보다.정 대표는 15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에서 노골적으로 하 수석 띄우기에 나섰다. 그는

6·3 지방선거를 불과 50일 남긴 시점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당내 비판에 직면했다. 선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당 대표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것의 부적절함을 두고 당 안팎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비판의 선두에는 당내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섰다. 그는 이번 방미를 \"상주가 상가를 비우고 가요방에 간 격\"이라는 신랄한 비유를 들어 비판하며, 엄중한 시기에 부적절한 처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