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자마자 유세 현장에는 정치인만큼이나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하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과거의 정치적 선명성을 뒤집거나 아예 공식 직함을 맡아 선거판 전면에 나선 연예인들이 늘어나며 단순한 홍보 모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해 지지자들을 놀라게 하는 등 연예인들의 행보가 선거 초반 기세를 결정짓는 변수로 떠올랐다.가장 눈길을

6·3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자마자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현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현 정권의 국정 운영 방식을 독재로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히 지역 행정가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오만한 권력에 매서운 경고장을 보내는 국민적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오 후보가 첫 유세지로 삼양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