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부동산 현안을 논의했으나, 핵심 쟁점인 용산공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끝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회동 직후 양측은 소셜미디어와 브리핑을 통해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서울의 주택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두고도 방법론에서는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당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장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회견을 통해 남은 1년을 정권 탈환을 위한 토대 마련에 쏟아붓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년간이 당의 기틀을 다지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기초 작업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2028년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진군이 될 것이라는 포부다.이번 개혁의 핵심은 당원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