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건희 여사, "나도 힘들었던 적 있다" 고백

김건희 여사가 6월 26일 광진구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질환 경험자와 자살 유가족 등과 만나 "삶의 위기와 어려움이 나에게도 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심각한 불안과 고통을 겪었던 경험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 여사는 "정신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편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종 지원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를 비롯한 정신질환자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장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여사는 2023년부터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의 또 다른 사회적 참여와 메시지 전달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