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5의 연쇄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베네수엘라 보건부는 현지 시간 25일 기준으로 최소 235명이 숨지고 4,3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하지만 통신이 두절된 지역이 많고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매몰된 인원만 200여 명에 달해 실제 희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 민간 차원에서 운영되는 실종자 추적 사이트에는 이미 4만 6천 명 이상의 행

베네수엘라 카리브해 연안을 강타한 규모 7.5의 연쇄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현지 시간 24일 오후, 수도 카라카스 인근 모론 서부 지역에서 불과 39초 간격으로 두 차례의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며 도심 전체를 집어삼켰다. 베네수엘라 보건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88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민간 실종자 확인 사이트에는 이미 4만 6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