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2년 차 외야수 박재현이 팀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선배들의 극찬 속에서 데뷔했지만 높은 프로의 벽을 실감했던 그가, 올 시즌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승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입단 당시, 타격의 달인 최형우로부터 \"이정후처럼 클 선수\"라는 찬사를 들었을 만큼 박재현의 타격 재능은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프로 첫해 성적은 1군 타율 5푼8리에 그치며 혹독한 성장통

LG 트윈스가 타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했다. LG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이블 세터진의 교체다. 올 시즌 4할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천성호가 팀의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 중책을 맡는다. 반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기존의 리드오프 홍창기는 6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