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걸그룹의 멤버가 난데없이 해외 스포츠 전문 사이트에서 현역 테니스 선수로 둔갑하는 이색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으로, 최근 국제 테니스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의 경기 결과가 업데이트되는 과정에서 그녀의 프로필이 엉뚱한 곳에 삽입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는 전 세계 스포츠 통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플랫폼에서 발생한 오류라는 점에서 대중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구의 거포 군단이 자랑하던 화력이 잠실의 찬 공기에 완전히 얼어붙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원정길에서 만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고개를 숙였다. 전날 가까스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반등의 기틀을 마련하는 듯 보였으나, 하루 만에 다시 타선의 응집력 부족을 드러내며 상승 기류를 타는 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득점권 상황마다 침묵한 방망이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깊은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