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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깊은 신뢰'로 SM과 재계약 체결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7일 SM엔터에 따르면 "믿음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식구들과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SM을 믿는다"며 "레드벨벳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싱글 앨범 'Happiness'을 통해 데뷔해, '빨간 맛', '피카부', '사이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