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 위를 채우는 농산물의 고유한 색상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식품마다 담긴 핵심 영양소를 구분하는 이정표가 된다. 과일과 채소가 지닌 붉은색,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 등 다섯 가지 색상 속에는 체내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성 물질들이 들어있다.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각 색상에 포함된 기능성 물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조리법을 적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붉은 빛깔을 띠는 토마토와 수박에는 강력

바쁜 출근길, 잠을 몇 분 더 자거나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습관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가볍게 넘긴 아침 한 끼가 하루 전체의 식욕 조절과 영양 균형을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열린 건강 토크콘서트에서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행위가 단순히 한 끼를 덜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후 보상 심리로 인한 고열량 음식 섭취와 과식을 유발해 하루 혈당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