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아기, 생선·채소 많이 먹으면 `대장염 위험 54% ↓

예테보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유아기 시절 생선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10대 때 염증성 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25% 낮았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 대장염 위험이 54% 줄었지만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이 42% 증가했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의 식단이 염증성 장 질환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녀가 생선과 채소를 많이 먹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