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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자두' 계속 먹었더니..

자두는 초여름 제철 과일로, 생김새는 복숭아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신맛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자두를 생과로 섭취하지만, 해외에서는 말린 자두를 먹거나 주스나 잼 등의 형태로 이용하기도 한다. 

 

자두는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자두에는 몸의 산화를 줄이는 폴리페놀과 노화를 늦추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며, 이는 노화 방지, 시력 보호, 혈당 조절,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자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혈관 건강에 이로운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두는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기여하며, 다양한 비타민과 유기산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두의 페놀성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항암, 항균, 항알러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자두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서서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제공하는 슈퍼푸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