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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장관 이룬 강릉솔향수목원..'탄성' 절로 나

최근 30㎝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강원 강릉시 구정면 솔향수목원이 북유럽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수목원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눈 덮인 숲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눈앞에 보이는 설경을 핸드폰에 담으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쌓는다.

 

솔향수목원 측은 관찰로를 비롯한 수목원 대부분 지역에 눈을 치워 관람에 지장 없이 설경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