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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더위 싹 날린 다양한 행사 열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여름 행사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해시에 따르면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전'이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며, 한국 현대미술과 아프리카 원시미술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8월 13일에는 야외공연장 개관 18주년 기념 '플라잉' 공연이 진행된다.

 

8월 19~21일 '묵호 도째비페스타'가 묵호항 일대에서 개최되어 먹거리 페스타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도째비마켓'과 야시장이 운영되고, 스카이밸리 입장료는 50% 할인된다.

 

8월 19~25일에는 선라이즈 하키장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하키대회가 열리며, 8월 27~28일 망상해수욕장에서 비치발리볼대회와 '동해 비치 페스티벌 힙바다-힙해'가 열린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