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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대 친모·성매매 친부… '해든이 사건' 실체에 경악생후 4개월 된 핏덩이를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한 친모와, 아들이 사경을 헤매는 순간 성매매 업소를 찾았던 친부. 악마와 다름없었던 이들 부부의 실체가 드러나며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는 26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와 아동학대 방임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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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트럼프의 비웃음에 이란 "아직 시작 안 했다"중동의 하늘이 붉은 화염으로 물들며 전 세계가 숨을 죽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파상 공세에 맞서 나흘째 쉴 새 없는 무력 보복을 이어가고 있는 이란이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저항 의지를 드러내며 전운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란 측은 자신들의 진정한 저력이 아직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며 서방 국가들을 향해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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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바다와 숲 사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차가운 바닷바람의 기세가 한풀 꺾이자, 충남 태안의 서해를 품은 숲에서부터 색의 향연이 시작됐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하루 앞두고 국내 유일의 해안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이 가장 먼저 도착한 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언 땅을 뚫고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민 복수초가 샛노란 얼굴로 봄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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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수묵으로 그린 서양화? 50년 외길 장인의 놀라운 작품한국 화단에 수묵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오용길(79) 화백이 개인전으로 돌아왔다. 그의 캔버스는 전통적인 동양화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서양화의 구도와 색감을 담아내는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낸다. 스스로 "서양 향신료를 가미한 맛있는 한정식"이라 비유하는 그의 작품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오 화백의 가
Today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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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믿다 코 찔찔..겨울 이불, '55도'의 비밀겨우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을 세탁기에 돌리고 나면 개운한 마음이 든다. 뽀송뽀송해진 이불을 보며 "이제 깨끗해졌다"고 안심하기 쉽다. 하지만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코막힘과 눈 가려움은 왜 멈추지 않는 걸까. 전문의들은 "문제는 세탁 여부가 아니라 이불 속 '환경'에 있다"고 지적한다. 세탁기만 믿고 방심했다간 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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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법 좌초 위기, 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가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에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안 처리에 미온적인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매향노(고향을 파는 노예)'라 칭하며 총공세에 나섰고, 해당 단체장들은 '알맹이 빠진 법안'이라며 강하게 맞서면서 충청권의 미래 비전을 건 논의가 정쟁으로 비화하고 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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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라는 봄동, 쌈장 말고 '이것'과 드셔보세요봄의 전령사 봄동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무장한 봄동은 더 이상 겉절이나 비빔밥의 조연에 머무르지 않는다.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샐러드, 쌈 채소 등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뽐내고 있다.봄동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려면 생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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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신화의 창극, 이번엔 안평대군을 노래한다스크린을 장악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계유정난이라는 비극적 역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화가 조카 단종의 마지막을 그리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동안, 무대에서는 같은 사건을 전혀 다른 인물의 시선으로 풀어낸 창극 '보허자'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이 작품은 수양대군(세조)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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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보고 한국 왔다, 김치 직접 담그는 외국인들서울 종로의 한 김치 박물관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K콘텐츠를 통해 접한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모였다. 화면 너머로 보던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만드는 체험으로 K-컬처를 즐기는 방식이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K-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전 세계적인 흥행이 한식에 대한 관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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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한국의 미" 건축과 매화가 빚어낸 매화 축제대구의 깊은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사유의 공간, 사유원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특별한 잔치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사유원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2026 사유원 매화 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서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팔공산 지맥의 수려한 곡선을 따라 조성된 이곳은 단순한 수목원을 넘어 건축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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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울도 못 나간다! 이란, 유조선 피격지구촌 경제의 생명줄이라 불리는 중동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화염에 휩싸일 위기에 처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운이 짙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그야말로 미친 듯이 치솟고 있다.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이란이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를 봉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전 세계는 1970년대 오일쇼크를 능가하는 역대급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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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홍콩' 충칭, 인생샷 명소는 바로 여기훠궈와 마라의 본고장, 인구 3,200만의 거대 도시 충칭이 한국인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과거 삼국지의 배경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발자취가 서린 역사적 공간에서, 이제는 초현실적인 야경과 독특한 도시 구조로 MZ세대의 SNS를 뜨겁게 달구는 '힙한' 여행지로 거듭났다. 최근 충칭시가 서울에서 관광















